Story Telling
명태의 가공 상태에 따라 완전 건조시킨 것은 북어라 하고, 내장을 빼고 반건조 시킨 것을 코다리라 한다. 명태는 지방 함량이 적어 비린 맛이 없고 맛이 담백하고 개운하며 열량이 낮아서 다이어트에도 좋은 생선이다. 코다리는 특히 겨울철에만 즐길 수 있는 식품이였지만, 저장 기술 발달도 사시사철 맛볼 수 있다. 메티오닌과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간 보호 효능이 있다.
Recipe
재료 : 코다리2마리, 마늘2쪽, 견과류, 건고추, 고추, 술, 후추, 전분, 고추기름
양념 : 굴소스1큰술, 두반장1큰술, 물엿2큰술, 설탕1큰술
만드는법
1. 코다리를 흐르는 물에 씻은 다음 지느러미를 제거한다.
2. 골고루 익히기 위해 칼집을 내어 준다.
3. 코다리를 토막낸다.
4. 토막 낸 코다리는 술과 후추로 밑간을 해서 잡내를 제거한다.
5. 청고추, 마늘, 홍고추를 썬다.
6. 밑간을 마친 코다리는 전분을 입혀 바삭하게 튀겨낸다.
7. 팬에 고추기름을 두르고 건고추, 마늘을 넣고 볶는다.
8. 두반장과 굴소스, 물을 약간 넣고 끓인다.
9. 양념에 물엿과 설탕을 넣고 조린다.
10.. 양념이 조려지면 튀긴 코다리를 넣고 버무린다.
11. 접시에 담고 견과류를 뿌려 마무리한다.
Chef TIP.
* 코다리에 함유된 수분을 제거해 더욱 바삭한 식감을 주기위해 전분을 이용한다.
* 코다리를 튀길 때, 180도 기름에 초벌로 튀긴 다음 건져 기름속에 있는 수분이
없어 지면 다시 튀기면 더욱 바삭하다.
(기름이 튀는 소리로 구분할 수 있으며, 수분이 없을 땐 소리가 없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