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찌개_ Her's Chef Healing Food
Story Telling
덜 자란 어린 호박으로, 예로부터 우리 식단에 많이 올라 친숙한 채소이다. 예전에는 여름에 주로 먹었던 것이 애호박이지만, 과학의 발전으로 대형마트에서 4계절 내내 볼 수 있고 개화 후 7~10일이면 수확이 가능하다.
개개인의 성격이 다르듯, 호박은 품종과 성숙도에 따라 영양 성분이 다르다. 애호박은 소화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위궤양 환자도 쉽게 먹을수 있고, 아이들 영양식이나 이유식으로 좋다.
또, 애호박 씨에 들어 있는 레시틴 성분은 치매 예방과 두뇌 개발의 효과가 있다.
연두색이면서 작고 윤기가 흐르며 꼭지가 마르지 않은 것을 택하는 것이 좋다.
Recipe
재료 : 애호박 1/2개, 전지 100g, 청량고추1개, 양파1/4개, 깻잎 5장, 버섯1개, 육수1.5컵, 새우젓1작은술
양념 : 고추장1큰술, 고춧가루1큰술, 파, 마늘, 생강, 참기름, 후추
만드는법
1. 건 다시마와 표고버섯을 넣고 육수를 내어 준다.
2. 채소를 한 입 크기로 썰어준다.
3. 고기를 잘게 썰어 양념에 버무린다 .
Her`s chef Tip
* 물이 생기고, 여름철에 쉽게 상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애호박의 씨부분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 고기를 양념에 쉽게 버무리기 위해서 양념재료끼리 먼저 혼합 후, 고기와 함께 버무리면 된다.
4.고기의 육즙이 빠져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뚝배기를 먼저 데운다.
5. 데운 뚝배기에 참기름을 두룬 후 고기를 볶는다.
6. 육수를 넣고 육수가 끓어오르면, 호박, 양파, 버섯 순으로 넣어 끓인다.
7. 자박하게 끓으면 고명을 얹고 참기름을 두르고 완성한다.
Her`s chef Tip
* 애호박과 돼지고기에는 새우젓과 궁합이 좋다. 애호박찌개의 간은 새우젓으로 하면, 맛과 함께 영양도 챙길 수 있다.
* 돼지고기를 먹고 탈나는 것을 방지하는데에는 깻잎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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