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이 모임 등 약속을 가져서 식당과 카페, 술집 등에 가는 곳마다 사람으로 가득 차 있어요.
오늘은 흔한 음식이 아닌 이색적이고 특별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이색적인 익산 맛집 두 곳을 소개해 드리려 해요.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부드럽고 신선한 초밥이 있는 영등동 “하루스시”예요.
<하루스시>
주소 : 전북 익산시 고봉로 306
영업시간 : 매일 11:30~22:00
전화번호 : 0504-0544-1863
따뜻한 분위기의 깔끔하고 적당한 크기 내부예요.
천장에 꽃으로 꾸며져 있어서 더욱더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주고 있고 일반 테이블과 사장님 또는 직원분께서 만들어주시는 초밥을 바로 앞에서 받아서 먹을 수 있는 바 형식의 자리가 있어요.
메뉴판이에요.
메인메뉴로 27,000원 초밥정식과 14,000원 하루초밥 10ps, 17,000원 모듬초밥 14ps, 20,000원 특선초밥 14ps가 있으며 세트 메뉴,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먹기 좋은 점심 특선, 운동, 소바, 돈가스, 덮밥, 튀김 등 식사메뉴, 단품 초밥, 롤, 신선한 연어, 광어, 참치 사시미 등이 있어요.
모든 메뉴는 반반 가능하며 “하루스시”는 2.5kg 이상의 대광어와 참돔만 취급한다니 더 믿고 먹을 수 있겠어요!
마지막으로 모자라면 시켜 먹기 좋은 2ps 단품 초밥과 소주, 맥주, 청하 등 술과 음료수가 있고 원산지 표시가 적혀있으니 참고하세요.
저희는 고민 끝에 “하루초밥 10ps”를 주문했고 기본 음식으로 입맛을 돋우어줄 고소, 달콤한 흑임자 샐러드와 뜨끈한 된장국이 나왔어요. 이날, 날씨가 추웠는데 된장국을 한입 먹으니 추위가 달아나는 듯 할정도로 따뜻하면서 맛이 깊었어요.
이야기하고 있으니 나온 14,000원 “하루초밥 10ps”예요.
활어, 광어, 연어 2개, 참치 2개, 불참치, 불새우, 초새우, 유부, 계란 초밥 구성으로 돼 있고 밥 위에 올라간 회와 계란 등 재료가 커서 만족스러웠어요^^
회가 싱싱하니 제가 좋아하는 연어나 참치, 새우 등 대부분 초밥이 다 맛있었지만, 특히나 이 불새우 초밥이 제 입맛을 사로잡았어요.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초밥인데 새우와 안에 들어있는 소스의 조화가 좋았고, 행복해지는 맛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