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비 & 킴즈치즈볼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것은 익산 타코비 & 킴즈치즈볼입니다. 공교롭게도 익산호떡 바로 왼편에 자리하고 있는 가게입니다.
가게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타코야끼와 치즈계란빵, 치즈볼 3가지 간식을 모두 주문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가장 유명하다는 타코야끼와 치즈볼을 주문했습니다.
사실 치즈계란빵도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점심을 너무 많이 먹은 상태에서 방문한 터라 계란빵까지 맛있게 먹을 자신은 도통 없었기에 2가지 간식만 구매했습니다.
저녁 시간에 방문하면 콘치즈 계란빵, 치즈 계란빵은 다 떨어져 sold out이란 팻말만 보고 돌아가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계란빵을 드실 분들은 점심시간에 미리미리 다녀가세요!
타코야끼 종류가 다양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오리지날 맛 6알을 주문했습니다. 6알이면 적은 양도 아니고, 많은 양도 아니라 혼자서도 가볍게도 먹기 좋겠더라구요~
타코야끼와와 함께 크림 치즈볼 3개를 주문했습니다. 크림 치즈볼은 주문 후 받기까지 2~3분 정도 소요되었고, 타코야끼는 주문 후 1분도 지나지 않아 바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미리 조리가 되어있던 걸 주신 게 아니라, 그만큼 빨리 만들어주셨다는게 키포인트랍니다!
주문한 타코야끼 오리지널 맛 6알입니다. 간만에 타코야끼를 먹어봤는데, 입에서 살살 녹았습니다.
어릴 때에는 사람들이 타코야끼를 왜 그렇게 좋아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는데 지금은 너무 이해가 갑니다!
크림 치즈볼은 종이 봉지에 담아주셔서 집에 와서 먹어봤습니다!
크림 치즈볼 크기는 쪼그만합니다. 그러나 배를 갈라보면 치즈가 한가득 들어가 있습니다.
먹기 전까지는 3알에 3천원이나 하는건지 몰랐지만, 시식해 본 후에는 '이정도 맛이면 3천원 충분히 낼 수 있지'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답니다.
올 겨울에도 호떡, 타코야끼, 치즈볼 등 맛난 간식 드시면서 가족,친구들과 따뜻한 추억 많이 만드세요~ 감사합니다.
출처 : 익산시 블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