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 풍경을 그대로 즐기는 공간“소풍가는 날 레스토랑”
063-833-9694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고도1길 56-2
매일 11:00~20:00
금마에 위치한 소풍가는 날은 산속 풍경을 즐기면서 맛있는 식사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처음에 이곳에 방문했을 때 정말 예쁜 정경과 풍경들이 너무 멋져서 식사를 마친 후 마당에서 한참을 앉아서 수다를 떨었던 기억이 납니다.
늦가을 날이지만 아직도 싱그러운 전경이 남아 있군요. 가을 색으로 점점 물든 나무를 바라보며 잠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답니다.
입구로 들어가는 문에 소풍가는 날의 가격이 적혀있습니다. 편하게 가격대를 볼 수 있게 해줘서 더욱 좋았지요.
제가 갔던 날이 평일 점심이었는데도 손님들이 정말 많았답니다. 웨이팅을 30여분 한 후에 주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자리는 1~2층으로 매우 넉넉했지만, 손님들이 많아서 기다린 후에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창밖풍경이 보입니다. 내부에는 난로가 놓여 있어요. 잠시 통나무 건물의 운치를 즐기면서 시간을 보냈답니다.
돈가스와 스테이크볶음밥입니다. 양이 정말 넉넉합니다. 성인 여성 둘이 먹기에 조금 많은 양이네요. 돈가스는 정말 예전 경양식 돈가스 맛이 납니다. 소스가 시지 않고 달콤하고 부드럽습니다. 스테이크 볶음밥은 찹스테이크가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서 먹기 좋았지요.
돈가스와 스테이크볶음밥이 소풍가는 날에 추천하고 싶은 메뉴입니다. 물론 다른 음식들도 전부 맛있어요.
스프와 함께 반찬이 피클과 김치가 나옵니다. 약간 느끼할 수 있을 때 먹기 좋은 반찬이 제공되어 더욱 좋았답니다.
돈가스와 스테이크볶음밥을 한입씩 먹어봤지요. 입안에서 풍미 있게 맛이 돌아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후식으로 커피가 무료 제공됩니다. 외곽으로 나가서 먹는 음식점들은 가격대가 상당히 센 경우가 많지요. 소풍가는 날 음식도 비싸지 않으면서 정말 맛있고, 후식으로 커피와 음료가 제공되기에 더욱 기분 좋게 식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출처 : 익산시 블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