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에서 즐기는 차 한 잔의 여유”한옥카페 1955
063-831-1955
전북 익산시 임내길 32-2 한옥카페1955
매일 11:00 - 19:00, 일요일 휴무
한옥에서 즐기는 한 잔이 행복한 공간, 한옥카페 1955입니다. 처음에 이 카페를 방문하게 되었을 때 동네 산책하며 둘러보기 좋다며 추천받아서 가게 되었는데요. 마을의 초입에 위치하고 있었답니다.
마을길을 한 바퀴 돌아보고 카페에 들어갔답니다. 주민들이 거주하는 공간이니 마을길을 산책할 때는 너무 큰소리를 내지 말고 고즈넉하게 걸어보시길 권합니다.
한옥이 주는 매력을 가득 담은 카페 1955로 들어가 봤습니다.
햇살이 좋은 늦은 가을날 이렇게 볕이 좋았어요. 마당이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어서 마당 구경하는 재미도 좋았지요. 한참 마당에 서서 수다를 떨었답니다.
서까래와 상들리에의 만남이 고급진 분위기를 더욱 살려줍니다.
좌식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요. 어린이들과 함께 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은 입식 테이블보다 좌식테이블에서 놀면 훨씬 더 편안하게 놀 수 있지요. 좌식을 좋아하는 분들도 많으니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한옥이 주는 아름다움이 있지요. 한참을 카페 곳곳을 보며 구경합니다. 1955카페는 1955년도에 지어진 한옥집을 리모델링한 카페입니다. 매우 오래된 한옥 건물이 이렇게 멋진 카페로 재탄생되었다니 놀랍기만 합니다.
안쪽에 손님들이 계셔서 안쪽으로만 사진을 찍어봤답니다. 한옥집을 리모델링했지만, 공간이 탁 트이고 넓어서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입식 테이블 좌석도 편안합니다. 푹신한 소파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어느 카페들은 테이블과 의자가 불편한 경우가 있지요. 저는 아무리 분위기가 좋아도 의자가 불편하면 그 카페에 자주 들리기 힘들더군요.
허브티와 스무디를 마셨습니다. 아메리카노가 4.0, 카페모카가 5,0의 가격대였습니다. 거의 모든 메뉴가 5천원을 넘지 않더군요. 가격대가 적당하고 좋습니다.
익산에 산책하기 좋은 카페들이 많답니다. 드라이브 코스로 잠깐의 여유를 즐기면서 담소로 힐링의 시간을 즐겨보세요. 플로리움과 한옥카페1955에서 행복 한잔의 추억을 쌓길 바랍니다.
출처 : 익산시 블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