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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석의 신비함과 세공의 아름다움울 느낄 수 있는 익산 보석박물관에 가다
익산 보석박물관은 보석 문화의 대중화를 통해 찬란했던 백제 문화를 부활시키고 우리 민족의 고유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세워졌으며, 부지 141,990㎡ 규모에 11만 8천여 점의 세계 각국의 희귀한 보석과 화석을 소장하고 있다.
특히 보석 꽃, 탄생석, 오봉산일월도 등의 보석으로 만든 진귀한 볼거리가 가득한 국내 유일의 보석박물관이다. 건축물 외형이 프랑스 루브르박물관과 유사한 모양으로 설계되어 야경이 매우 아름답고 환상적이다. 광장에는 여성들의 수호석 다이아몬드와 반지를 상징하는 대형조형물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2010년 9월 개관한 주얼팰리스는 단일 건물로는 전국 최대 규모의 보석 판매 센터로 다채로운 보석을 구경도 하고, 구입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화석전시관과 공룡테마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단위의 휴식공간으로도 인기가 높으며, 보석 관련 강좌를 통한 사회교육 기능 수행을 목적으로 하는 체험관 시설을 완공하여 방문객들에게 살아있는 체험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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